시대상을 반영한 역사와 고향을 떠난 그리움의 ‘켜’를 품은 섬…
아름다운 자연과 수려한 경관을 간직한 화개산…
희망과 평화를 염원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정원, ‘화개정원’입니다.
교동도는 고려시대부터 왕족들의 유배지였으며, 특히 연산군의 유배지로 유명합니다.
화개산(259m)은 교동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명칭은 ‘산정의 형태가 솥뚜껑을
덮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화개산이라고 합니다.
교동대교 개통 이후, 교동지역 (도서·접경지역) 주민들의 관광자원 개발요구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화개산 일대 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되었고, 연산군 유배지를 포함한
화개산 일대에 화개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